kocca (문화산업진흥원)는 19일부터 21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28회 상하이 tv 페스티벌에 참가해 한국 기업들의 중국측 상담 부스를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
상하이 전시장 내 한국합동전시관에는 jtbc 등 한국의 방송사와 cj enm 등 미디어, 하이브 등 10개 방송사와 함께 진흥원 베이징 대표부가 입주했다. 진흥원은 전시관 내에 부스를 설치해 한국 기업들의 중국 측 상담을 지원했다.진흥원 관계자는 상하이문화방송영상그룹유한공사 (smg)와 빌리빌리 본사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진흥원 측은 최근 한 · 중 관계 경색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창작 · 미디어 업체들이 한국 드라마 · 예능 프로그램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진흥원 측은 앞으로도 관련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한 · 중 문화교류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