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의 수정]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11일 정수경이 주연으로 출연한 ocn 토일드라마'플레이어'는 모든 나쁜 일의 발원지인 그 사람을 응징하는 통쾌한 마무리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이번 작품 내내 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크리스탈은 사랑해준 시청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렇게 통쾌한 드라마를 만나 좋은 배우들과 즐겁게 호흡을 맞춰본만큼 끝났다는게 너무 아쉽고, 그리울 것 같다.또한 전국 최고의 라이더 차아령 역을 맡아 레이싱부터 액션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연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레이싱과 집게쇠 기술이 가장 기억에 남으며 운전을 할 때 표정을 가장 신경 쓴다.촬영 당시 차아령은 살짝 떨리면서도 흥분된 두 감정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같은 팀 멤버인 배우 송승헌, 이시연, 태원석과 직접 호흡을 맞추게 돼 즐거웠다며 촬영장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것 자체가 마치 친남매 같다고 말했다.덕분에 촬영할 때도 긴장을 덜하고 한결 여유가 생겼다.형들과 다시 같이 일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다양한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는 크리스탈은 이번 작품에서 처음 도전한 장르와 액션, 멜로 연기가 제격이어서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q. 처음이 장르에 도전했는데 액션뿐 아니라 멜로 연기까지 호평을 받았다.특별한 소감이 있습니까?모두 시청자 여러분이 사랑해주신 덕분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앞으로도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q. 톱라이더 캐릭터가 모터사이클, 스포츠카, 비즈니스카, 심지어 요트까지 다양한 운전 실력을 보여주는데, 실제로 캐릭터를 표현하면서 중점을 뒀던 점은?차아령이 운전할 때의 표정에 담았다.아령이 운전을 할 때는 대부분 급하고 위험한 상황이지만, 아령이라면 어느 정도는 운전 자체를 즐기는 것 같습니다.긴장되고 흥분되긴 했지만,이 두 가지를 최대한 함께 표현하기 위해 표정 장악에 많은 생각을 했다.q. 만능 차아령이라는 별명이 따라가는 차차신 외에도 맨손 격투신, 달리기, 쇠 따기, 동서 뒤섞기 등 다양한 기술이 작전에 도움이 됐다. 가장 인상적인 차아령 기술은?차를 쫓아가긴 하지만 이건 집털이입니다.손으로 문을 젖혀야 하는 상황에서 대부분 아령이 등장하는데, 실제로 아령 때문에 돈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아 인상적이었다.q. 호송차를 몰고 멤버들을 구하러 가는 마지막 엔딩이 인상적이었는데, 앞으로 차아령과 플레이어의 팀이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해봤나요?지금처럼 나쁜 사람들의 부정축재를 회수하면서 살아가십시오.하지만 구성원 간의 끈끈함은 더 커졌습니다.q.'플레이어'멤버들이 보여준 환상의 팀워크와 실습 작전도 포인트다.실제 팀워크도 좋아 보이는데, 촬영장에서 멤버들의 직접적인 호흡이나 호흡은 어떤가?아주 좋아요.지난 5개월 동안 거의 매일 같이 지내면서 친남매와도 같은 사이가 됐죠.그래서 촬영할 때 긴장도 덜고 편안했다.이번 작품을 통해 걸크러쉬 매력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 도전하고 싶은 캐릭터나 장르가 있나?좋은 작품, 좋은 배역이라면 어떤 배역이든 도전하겠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플레이어'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들께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촬영 내내 즐거웠는데, 촬영을 마치면서 더욱 아쉬웠다.그동안 계속 그리워할 텐데.이런 통쾌한 드라마를 만날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플레이어 」에 대한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